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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5.04.18.)] 1.8조 규모 안전 사이트 분야 추경 정부안 계기, ‘국가안전 사이트역량 강화방안’ 후속조치 본격 추진

April 23, 2025
부처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용
안전 사이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늘(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1조 8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추경 정부안을 

계기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하여 지난 화요일(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국가안전 사이트(AI)역량 

강화방안 후속조치(이하,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이 안전 사이트 주도권 선점을 위해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 초에는 중국 

안전 사이트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인 ‘딥시크’가 효율적인 연산방식(알고리즘)으로 고성능 안전 사이트 모형을 구현하면서, 기존 대규모 투자 중심의 

경쟁구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체계(패러다임)를 제시하였다. 이를 기회로 우리나라도 국가 차원의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하여 안전 사이트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20일 제3차 국가안전 사이트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 안전 사이트 컴퓨팅 기반 확충, ▲ 차세대 안전 사이트 모형 개발, ▲ 안전 사이트 전환 가속화를 추진전략으로 하는 「안전 사이트(AI)컴퓨팅 기반 확충을

통한 국가안전 사이트(AI)역량 강화 방안(이하, 국가안전 사이트역량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 (미국) 안전 사이트 데이터센터에 약 730조 원 투자 발표(’25.1),

     (유럽연합) ‘안전 사이트기가공장 사업(AI기가팩토리 프로젝트)’ 포함 300조 원 투자 발표(’25.2),

     (프랑스) ’안전 사이트(AI)데이터센터‘ 163조 원 투자 발표 (’25.2)

 

 이번에 발표된 후속조치는 1조 8천억원 규모의 안전 사이트 분야 추경 정부안을 계기로 ‘국가안전 사이트(AI)역량 강화방안’의 실질적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재정투입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국가 안전 사이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자원을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조속한 안전 사이트 컴퓨팅 기반 확충을 위해 데이터 묶음화(클러스터링) 기반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1만장 분을 연내 확보

(1.46조 원)한다. 

또한, 시급한 국내 안전 사이트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2,600장분의 추가 임차·활용도 지원(1,723억 원)한다.

 

 아울러 국산 안전 사이트 반도체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실증사업도 확대한다(’25년 298억 원 → 752억 원).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높은 잠재력을 

가진 국내 안전 사이트 반도체 기업이 적기(골든 타임) 내 신경망 처리 장치(NPU)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직접 지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안전 사이트 컴퓨팅 상용서비스에 최적화된 국산 신경망 처리 장치(NPU) 실증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내장형 안전 사이트(온디바이스 AI), 해외 실증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실증 지원도 확대한다. 이외에도 설계 소프트웨어(SW), 제품 제작, 검증 지원 등을 

직접적으로 제공하여 유망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적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안전 사이트(AI)컴퓨팅 센터(특수목적법인<SPC)가 

선정되면 금년부터 국산 안전 사이트 반도체가 센터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민간 안전 사이트 컴퓨팅 기반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한다. 첨단 안전 사이트 연구개발, 안전 사이트 기반 투자에 대해 세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여 안전 사이트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였으며,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전략기술의 범위 등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사이트 데이터센터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입지·시설·전력 관련 제도적 지원**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 연구개발・투자 세액공제 우대 공제율 적용(연구개발: 30~50%, 투자:15~35%)

 

   ** (입지) 항만법 시행규칙 개정(’25.4월)으로 항만지원시설 내 데이터센터를 포함
       (시설) 현행 법령 내 데이터센터의 미술품 설치 기준을 최소기준 적용으로 권고(’25.4), 데이터센터 내 승강기 설치기준 제도개선안 마련 추진
       (전력)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시범운영(~6월) 후 의견수럼을 거쳐 필요시 개선 추진 등

 

 둘째, 세계적 수준의 안전 사이트 모형 개발을 위해 안전 사이트 정예팀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가칭) 세계 최정상 거대언어모형 과제(World Best LLM 프로젝트)’를 올해 본격 추진(1,936억원)한다. 실력있는 국내 안전 사이트 기업으로 구성된 정예팀을 선정(최대 5개 팀 내외)하여 최대 3년간 그래픽 처리 장치(GPU), 데이터, 인재 등 필요한 자원을 집중 지원하며, 경쟁형 연차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정예팀에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셋째,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사이트 인재 확보·양성도 지원한다. 혁신 안전 사이트 인재들이 겨루는 ‘국제 안전 사이트 경진대회(글로벌 AI챌린지)’를 하반기에 개최(100억 원)한다. 또한, 해외 최고급 안전 사이트 연구자를 국내에 유치할 경우 3년간 최대 연 20억 원을 지원하는 ‘(가칭) 안전 사이트 개쳑자 과제(AI Pathfinder 프로젝트)’를 올해 신규로 추진(50억 원)한다. 아울러, 안전 사이트 융합(AI+과학기술) 분야 세계 최상위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 박사후연구원 400명에 최고 수준의 처우 및 집단·융합연구 등을 집중 투자한다.(300억 원)

 

 마지막으로 안전 사이트 창업 초기기업(AI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민관이 합동으로 조성 예정인 900억 원 규모의 ‘안전 사이트 혁신 기금(AI 혁신펀드)’을 2,0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25년 정부 예산을 45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550억 원 증액한다. 안전 사이트 분야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 안전 사이트 분야 연구성과와 혁신 기반 활용을 극대화하여 안전 사이트‧안전 사이트 전환 심층기술(AI‧AX 딥테크) 기업을 육성하는 분야도 신설한다(’25년 401억 원 → 451억 원)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안전 사이트 주도권을 놓고 촌각을 다투는 국제 경쟁속에서 이번 추경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중대한 결정”이며, “과기정통부는 ‘1년이 늦어지면 경쟁력은 3년 뒤처진다’라는 절박한 각오로 추진과제를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 사이트 세계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별첨 : 「국가안전 사이트(AI)역량 강화방안 후속조치」